한국영화 관객수 75% 늘었는데 개봉작은 줄었어요 — ‘호프’가 시험대
2026년 상반기 한국영화 관객은 3,736만 9천여 명이었어요. 1년 전 같은 기간(2,136만 3천여 명)보다 74.9% 늘었죠. 그런데 개봉편수는 240편에서 217편으로 오히려 줄었습니다. 관객이 골고루 돌아온 게 아니라 몇 편에 몰렸다는 뜻이에요. 이 구조가 7월 15일 나홍진 감독의 ‘호프’ 개봉으로 시험대에 오릅니다. 지난 2월 설 연휴에 ‘왕과 사는 남자’ 표를 잡으려다 세 번 튕겼어요. 원하는 시간대가 전부…


